일본 오사카에서 6.1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방송 NHK에 보도에 따르면 6월 18일 오전 7시 58분 경 일본 오사카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5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사카의 한 초등학교 수영장 벽이 무너져서 9살 여자아이가 사망했고, 주택 벽이 무너지면서 81세의 남성이 사망하는 등 모두 3명이 사망했습니다.
강한 진동이 발생하자, 학교에서는 수업 중이던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긴급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지진으로 인해서 여러곳에 화재가 발생했고 사람들이 엘레베이터안에 갇히는 등 현재까지 50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카이도-산요 신칸센 일부 구간에서 정전이 발생해 상하행선 열차운전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오사카부에서는 최대 진도 6의 흔들림이 발생했고 오사카부근에서 이 같은 지진규모가 발생한 것은 1923년 관측 이후 처음발생한 규모의 지진이라고 합니다.
진도 6은 서있기가 힘들고 창문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하는 수준의 지진입니다.
오사카 주재 한국 총 영사관은 지진 발생 이후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교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직까지 한국교민의 피해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과거 데이타를 기반으로 볼때 앞으로 1주일 이내 진도 6의 강진이 또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 지대가 아님만큼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날 경우 한국 지진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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