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부터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던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많은 개미 투자자들의 손실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암호화폐 거품 붕괴를 경고하는 목소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국 최고 벤처캐피털 (VC)
인 안드리센 호로위츠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오히려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외치고 있다.
a16z 크립토란 암호화폐 전용 펀드를 결성했다고 알렸다.
CNBC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안드리센 호로위츠는
25일(현지시각) 암호화폐에 집중 투자할 자금 3억 달러 규모
펀드를 만들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단기적인 투자가 아니고 이는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이다.
"일단 투자하면 최소 10년 가량 보유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펀드 운영을 책임질 크리스 딕슨은
"암호화폐 분야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내를 갖고 접근할 것'
이라고 조언했다.
암호화폐의 하락장이 길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신뢰가 많이 약해진 상태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누구 보다도 돈 냄새를 잘 맡는 최고 VC 가 장기 투자를
외치고 다님에 따라 새로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딕슨은 CNBC 인터뷰에서 "그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등락을
경험했다. 읖으로는 그런 현상은 계속될 것" 이라면서 "하지만
기술 잠재력은 여전하다. 하락기가 최적의 투자시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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