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셀프 스튜디오
렌털 스튜디오로 셀프로 사진 찍는 장소들이 꽤 있더군요. 개인 바디 프로필을 촬영하기도 하고 가족사진들을 개인이 촬영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여서 사진을 찍으려니 가격이 후들후들합니다. 일반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가격도 비싸기도 하고 원본 사진을 받을 수가 없어서 원본 사진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거의 없더군요.
그러다가 셀프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게 되면 원본을 가져올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포토샵을 조금 할 수 있다면 가성비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조명도 세팅이 다 되어 있고 카메라도 전문가용 카메라를 원한다면 이 역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전문가용 카메라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것보단 천만 배 더 선명하긴 합니다.
가족사진 촬영 하기
파주에 셀프 스튜디오를 검색해 보니 여러 군데가 나옵니다. 그중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것 같은 곳으로 알아보았습니다. 파주 시청 근처에 위치해 있고 제법 넓은 공간으로 여러 가지 콘셉트로 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원하는 Room을 따로 선택해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가장 깔끔해 보이는 룸을 선택했고 카메라도 대여를 했습니다.
소니 a7c 카메라를 대여하였습니다. 역시 전문가용 카메라라 선명하게 나옵니다. 픽셀을 최대로 확대해도 선명한 이 느낌. 카메라를 구매하고 싶네요. 검색해 보니 가격이 후들후들해서 그냥 대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작가 없이 촬영하는 거라 어찌 촬영할지 걱정을 했는데 요즘 카메라는 다 리모컨이 있었네요. 구도 정하고 촬영자 정해서 리모컨으로 촬영했습니다. 두 시간 동안 몇백 장은 사진을 찍은 거 같습니다. 이 원본도 다 가져올 수 있어서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파주 스튜디오 더 휴즈
파주 아동동에 파주 시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건물은 조금 오래되어 보였지만 안에 내부를 새로 인테리어 해서 모던한 느낌이 많이 나는 공간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원하는 사항 꼼꼼하게 다 들어주셨습니다. 더운 여름 시스템 에어컨 다 되어 있고 가족들이 편안하게 촬영했네요.
일반 스튜디오는 원본 사진을 주는 곳이 없어 보정해 주는 사진만 해서 한장당 거의 5만 원 정도 이것도 저렴한 것이 그렇더군요. 셀프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두 시간 동안 한 500~600장 정도 찍었습니다. 원본 다 가져올 수 있어서 너무너무 만족한 촬영이었습니다.
이렇게 찍은 사진들은 사진인화를 하는 것이 국룰아닌가요. 사진 인화를 검색하는 퍼블로그라고 하는 곳에서 이벤트도 하고 해서 장당 88원 정도도는 가격으로 저렴하게 사진 인화 주문을 하였습니다. 액자는 다이소몰과 같은 곳에서 사서 가정비 갑으로 이번에는 가족사진 마무리하려 합니다.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가족사진 셀프 스튜디오 / 렌털 스튜디오 장단점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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