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40대로 살아가기 벗어나기
오늘은 그냥 나의 이야기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40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다양한 인생의 무게를 가장 크고 무겁게 느끼는 나이가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결혼을 했다면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이 유치원 초등 혹은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 학부모로써의 삶이 펼쳐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40대가 넘어가면서 부모님들의 건강이 나빠지는 시기가 시작되고 시집살이가 있다면 최고조의 달하는 시기이기도 할 것입니다. 다행히 양가 부모님의 노후가 준비되어 있다면 다행이지만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이 또한 걱정과 현실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40대 여자가 결혼하게 되면서 생기게 되는 이름들을 한번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
- 아내
- 엄마
- 딸
- 며느리
- 형님 /동서 /올케
- 이모/고모
- 학부모
- 누군가에 친구
- 직장이 있다면 직장에서 직급
사실 한가지의 이름으로도 사는 것이 벅찬 부분도 있는데 다양한 이름으로 그 이름에 맞게 도리와 책임을 다 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Wellness 가 중요한 이유
최근 40대가 넘어가면서 잘 살고 있다는 것은 돈을 많이 벌고 가지고 있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다양한 영역에서 중심을 잘 잡고 사는 것이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됩니다.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를 결합한 말입니다. 웰빙은 행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개념을 의미하며, 피트니스는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활동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를 8가지의 특정 영역으로 나누어서 얼마나 균형된 삶을 살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 Physical (육체적)
- Emotional (정신적)
- Social (사회적)
- Spiritual (영적)
- Intellectual (지적)
- Enviornmental (환경)
- Financial (경제적)
- Occupational (직업적)
점점 나이가 들면서 균형적인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현실적으로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또한, 100세 시대라는 요즘은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로 100세까지 맞이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냥 사는 것이 아닌 내 인생을 균현잡고 매일을 행복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한국 사회에서는 돈이 성공의 전부인 것처럼 생각을 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감하기 싫지만서도 사실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60대 이후 70대 이후의 삶은 그 동안에 젊은 동안에 잘 준비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있음을 요즘 많이 느끼게 됩니다.
40대부터 60세 70세 이후를 준비하는 것이 벅차고 힘들 수 있지만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해서는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 경제적으로의 준비와 독립도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앞으로 Wellness 8가지 영역을 어떻게 잘 준비해 나갈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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