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 Healthy 채널입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무섭게 늘고 있습니다.
백신이나 치료법이 뚜렷이 없는 가운데
2020년2월5일 현재
중국 확진자 24,552 명 사망자 492명이
중국당국에서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은 확진자가 18명이 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를 두고
크게 두가지 장소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우한의 화난 수산물 시장을
언급하고 있지만
외신들의 많은 뉴스 기사들은
화난 수산물 시장과 20마일 (32Km)
떨어진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Wuhan Institute of Virology)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중국 연구진이 학술지 '랜싯'에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41명의 환장 중에서 27 명 (66 %)의 환자가
화난 해산물 시장에 직접 노출되었다.
첫 번째 환자의 증상 발병 일은
2019 년 12 월 1 일입니다.
가족 중 누구도 열이나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첫 환자와 후기 환자 사이에는
역학적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시장에 지속적으로 노출 된 첫 번째
치명적인 사례는 7 일 동안 열, 기침
및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병에 걸린 지 5 일 후, 시장에 노출
된 기록이없는 53 세의 아내 인
부인도 폐렴을 앓고 격리 병동에 입원했다.
초기 41명 가운데 27명은 화난 시장에
직접노출 되었지만, 13명은 수산시장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중일우호병원의
차오빈 교수는 '수산시장이 바이러스의
유일한 발원지가 아닌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다른 발원지가 어디인지 아직 모르겠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진원지가 정말 화난시장
한 곳은 아니다 라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그럼 바이러스는 어디서 왔는가?
라는 질문에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주목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어떤 곳인가?
2015년에 설립이 되었고 이 연구소는
생물안전 4등급(BSL-4) 연구시설입니다.
이 연구소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사스
등 예방 및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는 가장
치명적인 병원체를 연구하는 시설로 전 세계 54개 뿐입니다.
중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정보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지 않고
확진자와 사망자의 축소 은폐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논문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cet/article/PIIS0140-6736(20)30183-5/fu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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